김은지 vs.최정, 시즌 세 번째 결승 맞대결…16일부터 하림배 결승 대국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12-11 18:36:25
▲ 오청원배 결승에서 대국을 갖고 있는 최정 9단(왼쪽)과 김은지 9단(사진: 한국기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바둑 랭킹 1위 김은지 9단과 2위 최정 9단이 시즌 세 번째 결승 맞대결을 펼친다.

 

김은지 9단과 최정 9단은 오는 16일부터 제30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 3번기를 치른다.

후원사 시드로 하림배 본선에 출전한 김은지 9단은 16강부터 유주현 3단, 조승아 7단, 오유진 9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전기 대회 4강 시드를 받은 최정 9단은 전유진 초단과 김경은 5단,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은지 9단은 하림배 첫 우승 도전이지만, 최정 9단은 7번째 우승 도전이다.

 

두 기사가 올 시즌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5월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에서는 최정 9단이, 최근 끝난 오청원배에서는 김은지 9단이 승리, 생애 첫 세계대회 정상에 올랐다. 


통산 상대 전적은 최정 9단이 20승 9패로 크게 앞서 있고, 타이틀 매치 성적도 최정 9단이 5승 2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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