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주연 20점' 삼성생명, 연장 접전 끝에 BNK썸 제압 '단독 3위'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6-02-21 20:04:34
▲ 사진: 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연장 접전 끝에 부산 BNK썸을 꺾고 단독 3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2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썸에 76-73, 3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13승 13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공동 3위였던 아산 우리은행을 4위로 밀어내고 단독 3위에 올랐다. 

반면 연승 행진을 마감한 BNK썸은 12승 14패로 5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4쿼터에 이주연의 골밑 공략으로 56-56 동점을 만들었고, 쿼터 종료 24초 전에 강유림이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 2개을 성공시키며 4점 차 리드를 만들었지만 BNK썸 박혜진이 4쿼터 종료 10초 전 극적인 3점포를 적중시킨 뒤 파울 작전에 돌입, 배혜윤에게 자유투를 허용한 뒤 마지막 공격에서 이소희가 단독 드리블로 삼성생명 진영으로 치고 올라와 장거리 3점포를 꽂아 넣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접전을 이어가던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경기 막판 연속 3득점으로 3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이주연은 이날 3점 슛 3개를 포함해 20점을 올렸고, 어시스트 6개를 배달했다. 배혜윤은 승부처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18점을 올려 승리를 견인했다.

BNK썸은 안혜지가 19점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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