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측, 황정민 사생활 의혹에 강경 대응 예고…“영화 향한 의도적 가해”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7-29 17:29:22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호프’ 제작·배급사 측이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퍼트린 피의자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호프’ 제작·배급사 측이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퍼트린 피의자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소속사 샘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내고 "황정민 씨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지난해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접근 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린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근 개봉한 황정민 주연 영화 ‘호프’의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포지드필름스 역시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양사는 "A씨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내용을 앞세워 양사를 비롯해 ‘호프’의 파트너사들에 메일을 보내고 SNS를 통해 배우와 영화를 비방하는 게시물의 업로드와 삭제를 반복하는 등 업무 방해에 해당하는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라며, "심지어 개봉 준비 기간을 비롯해 흥행 변곡점을 맞이하는 구간에도 영화의 순항을 방해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행위를 영화 ‘호프’에 대한 의도적 가해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사실을 알린다"라며, "‘호프’에 악영향을 끼친 사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 중이며 추가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강경 대응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확산했다. 작성자는 황정민과 나눴다고 주장하는 문자 내용과 통화 녹취 등을 증거라며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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