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친환경 선박 12척 국내 발주…‘3조원’ 규모

산업일반 / 김종현 / 2025-10-16 17:14:23
LNG 연료 컨테이너선 확보…친환경 경쟁력 강화

[SWTV 김종현 기자] HMM이 2018년 이후 7년 만에 친환경 선박 12척 규모의 대형 발주를 단행했다.
 

▲ 지난해 11월 21일 부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개최된 'HMM 오션호'(HMM Ocean)와 'HMM 스카이호'(HMM Sky) 명명식 행사장. [사진=HMM]

 

HMM은 16일 3조500억원 규모의 1만3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국내 조선사에 발주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발주는 2018년 ‘빅 오더’ 이후 7년 만으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건조를 맡았다. 특히 12척 모두 LNG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컨테이너선이다.

HMM은 기존에 확보한 9척의 메탄올 연료 컨테이너선과 2척의 LNG 연료 컨테이너선에 더해 이번 12척의 LNG 연료 컨테이너선을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HMM 관계자는 “더욱 치열해지는 글로벌 해운 환경에서 이번 대규모 투자로 HMM은 선복량 확대와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2030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