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미국방산TOP10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금융/주택 / 김경란 기자 / 2026-03-13 16:36:23

[SWTV 김경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방산TOP10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TIGER 미국방산TOP10 ETF의 순자산은 1108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글로벌 증시가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S&P500 지수가 –2.53% 하락한 반면 해당 ETF는 21.0% 상승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방산TOP10 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방산TOP10 ETF’는 미국을 대표하는 방위산업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12일 기준 록히드마틴(22%)을 비롯해 RTX(19%), 노스롭그루먼(15%), 제너럴다이나믹스(14%) 등 미국 핵심 방산 기업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 특히 록히드마틴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최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

 

이같은 실적은 최근 미국과 이란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군비 확대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방위산업 기업들이 주요 투자 테마로 부상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방 예산이 약 2000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필요성을 언급해 방위산업 기업의 성장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방위산업 기업들이 구조적인 수혜 산업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TIGER 미국방산TOP10 ETF는 세계 최대 방산 기업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글로벌 방위산업 성장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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