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핀테크 실무형 인재 양성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2기 교육생 모집

사회/생활 / 강철 기자 / 2025-06-04 16:23:04

[SWTV 강철 기자] 서울시가 빅데이터, Chat-gpt, 토큰증권(STO)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핀테크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24일까지 핀테크 분야 실무·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2기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 서울시가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서울시]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온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지자체 최초의 핀테크 전문 교육사업으로, 현재까지 530여명의 핀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번 12기는 9주간(7~9월) 총 60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과정은 공통과목과 은행 및 여신금융업, 금융투자업, 금융보험업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지원 자격은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핀테크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금융투자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평일(금요일) 저녁 7~9시까지, 주말(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1시로, 실습 등 일부 과목은 토요일 오후 4시 또는 6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교육에 앞서 개인별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카데미 수강 전 사전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입문교육(온라인)과 공통과목(집합교육)의 이수 여부는 교육생이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핀테크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는 온라인 입문교육(14시간)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9주간 총 60시간의 집합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공통과목(24시간)과 분야별 전문과정(36시간)으로 구성되고, 전문과정은 ▲은행·카드·여신전문업(트랙1) 금융투자업(트랙2) 금융보험업(트랙3) 총 3개의 트랙이다.

 

또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제 관련 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실습할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

 

시는 모든 교육생에게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다만, 교육생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위해 본인부담금 40만원을 개강 이전에 예치하고, 출석률 85% 이상 및 수료 시험 통과 시 예치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서울시와 금융감독원 및 5개 금융 분야 교육기관(한국금융연수원, 금융보안원, 보험연수원, 금융투자교육원, 여신금융교육연수원) 총 7개 기관 공동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천세은 서울시 금융투자과장은 “올해는 인공지능(AI), 마이데이터 2.0 등 최신 이슈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실무 밀착형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며 “디지털금융 혁신을 이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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