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시즌 최종전 공동 18위…서교림, 신인왕 등극 "목표 달성 기쁘다"

KLPGA/골프 / 임재훈 기자 / 2025-11-09 16:19:30
▲서교림(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서교림(삼천리)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신인왕 타이틀획득을 확정 지었다. 

 

서교림은 9일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 공동 18위로 경기를 마쳤다. 

 

서교림과 신인상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친 김시현(NH투자증권, 공동 56위)과 송은아(대보건설, 공동 18위)가 서교림을 추월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함에 따라 서교림은 올 시즌 KLPGA투어 신인왕으로 확정됐다. 

 

서교림은 올 시즌 30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2회(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 S-OIL 챔피언십)를 포함해 네 차례 톱10에 진입, 상금 순위 22위에 올랐다.

 

▲ 기자회견에서 웃음 짓는 서교림(사진: KLPGT)

 

생애 기회가 한 번 뿐인 신인상 수상을 확정한 서교림은 "(올해) 목표가 우승이랑 신인왕이었는데 일단 한 개의 목표를 달성한 거에 대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다 하반기에 접어들어 상승세를 타면서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달리던 김시현을 추월, 마침내 신인왕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서교림은 "신인왕을 생각을 안 하다 보니까 더 제 플레이만 더 집중할 수 있고 그러다 보니까 성적이 더 좋았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서교림은 "올해 우승이 없었지만, 내년에는 우승은 물론 다승까지 도전하겠다"며 "2∼3년 안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