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인지(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둘째 날 포기 프리 라운드와 함께 4타를 줄여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인지(KB금융그룹)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둘째 날 포기 프리 라운드와 함께 4타를 줄여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인지는 31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전날보다 순위를 20계단 끌어올린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이 대회를 2연패 한 전인지는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로 출전해 10년 만에 다시 우승 사냥에 나서고 있다.
전인지는 2라운드 경기 직후 "일단 오늘 보기 프리 라운드 한 거는 잘 한 것 같다. 제주도까지도 팬 분들이 응원 와주셔서 좋은 플레이로 보답 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버디 많이 할수록 응원해 주시고 박수 쳐주시고 신나 하시는 모습에 저도 더 힘이 나고 내일도 주말 일요일에도 버디 많이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10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할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지 묻자 전인지는 "그때는 전-후반 코스가 반대였다. 지금 9번 홀이 마지막 홀이었다. 그래서 9번 홀에 올라가면 10년 전에 우승할 때 마지막 홀 뭐 어떻게 했었는지 그 우승 하는 그 기억이 있다. 그런 거 떠올리기도 하고 그런 좋은 생각하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전인지는 남은 두 차례 라운드에 대해 "주말에는 바람도 좀 분다고 하더라"며 "제주도야 워낙 날씨가 변화무쌍하니까 선수들은 코스에서 그 변화하는 것들에 빨리 적응해서 플레이하는 게 일단 중요할 것 같고 주말에도 보기 없이 버디는 최대한 많이 그런 라운드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전인지는 최근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한국 대표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한 것과 관련, "저 역시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두 번 참가해 보면서 선수들의 부담감을 안다"며 "팬분들이 제일 아쉽긴 하겠지만 그래도 좀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은 대회 그리고 내년에는 또 한국 선수들이 아쉬웠던 만큼 또 힘내서 다 힘차게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해본다."고 덧붙였다.
최근 김세영이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제패, 5년 만에 LPGA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과 관련해서는 "언니가 항상 상위권에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5년 만에 우승한 줄을 몰랐다."며 "앞에서 언니들이 우승하는 모습 보여주는 게 선수들한테 '나도 아직 할 수 있구나. 아직 우리도 기회가 있구나' 하는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같은 마음으로 선수들이 다 파이팅해서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인지는 전날 1라운드에서 최근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GA투어 직행을 확정한 황유민(롯데)과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민솔과 함께 라운드를 했다.
황유민과 라운드 하며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전인지는 "일단 '우승 축하한다. LPGA에 온 것을 환영한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평소에 이제 그렇게 잘 아는 선수는 아니었다"며 "LPGA에 대한 얘기는 안 나왔던 것 같아요. 황유민 선수가 '언니 딸기 먹을래요?'라며 딸기를 줘서 먹었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전인지는 황유민보다 9살, 김민솔보다는 12살 많다.
함께 라운드를 펼친 황유민, 김민솔의 플레이에 대해 한 가지씩 코멘트 해달라는 요청에 전인지는 "샷은 다들 정말 잘하는 것 같다. 김민솔 선수 같은 경우에도 큰 키에서 나오는 장타력도 가지고 있는데 또 숏게임도 굉장히 좋더라"고 평가한 뒤 "최근에 왜 우승을 했는지 잘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만큼 되게 큰 미스 없이 잘 해나가는 모습이 보여줬다"고 높이 평가했다.
황유민에 대해서는 "시원한 스윙에서 나오는 장타력으로 플레이를 잘 하는데 퍼팅에서도 거리감 잘 맞추면서 잘 치더라"며 "제가 뭘 평가할 게 없던데요."라며 멋적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앤오프] 이틀간 17언더파를 몰아친 무서운 기세!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와의 생기발랄 인터뷰](https://swtvnews.com/news/data/20260908/p179568002465284_302.jpg)

![[쇼츠인터뷰] '시즌 5승 도전' 서교림, KG 레이디스 오픈 2R 믹스트존 코멘트](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8/p179560203264893_625.jpg)
![[맛.Zip] 처음 들어보는 신박한 스윙 꿀팁의 향연!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의 실전 스윙](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8/p179546403548432_569.jpg)
![[쇼츠인터뷰] 김나영,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 "우승하러 왔어요"](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7/p179560203588524_24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