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서아(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중학생 아마추어 김서아(신성중)가 202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 대회 첫 날 쟁쟁한 프로 언니들을 제치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서아는 2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한 개와 버디 7개, 보기 5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양효진(대보건설)과 함께 공동 2위(잠정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경기를 마쳤다.
2012년 1월생인 김서아는 이날 만 14세의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29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출전한 프로 대회인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때 컷을 통과해 공동 44위에 올랐고 두 번째로 나선 이번 대회에서도 컷 통과는 물론 프로 대회 최고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서아는 경기 직후 "전반에는 조금 불안정해서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지만 후반에 흐름을 잡으면서 퍼트도 잘 들어가 즐겁게 플레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엄청난 거리의 드라이버 샷에 대해 "오늘도 드라이버 거리가 많이 나갔고, 작년보다 약 5~10m 정도 늘어난 것 같다. 파5 홀에서는 약 265m 정도 친 것 같다."고 돌아봈다.
이어 드라이버 비거리 목표에 대한 질문에 김서아는 "280m 정도"라고 답했다.
김서아는 이날 8번 홀(파5)에서 티샷을 270야드 가까이 보낸 뒤 241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렸고, 약 18m 퍼트를 넣어 이글을 잡아냈다. 이번 대회 1호 이글이었다.
이글 상황에 대해 김서아는 "약 240m 정도 남은 세컨드 샷을 3번 우드로 핀을 보고 강하게 쳤는데, 공이 조금 넘어가 약 15m 정도 퍼트가 남았고 그 퍼트를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
골프를 시작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거리가 많이 나가는 편이었다고 밝힌 김서아는 "장타를 목표로 배우기보다는 장타자들을 보면서 나도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잘 된 부분에 대해 "샷 전체가 안정적이었고 퍼트 거리감도 좋았다."고 밝힌 김서아는 "작년보다 정확도도 좋아졌다. 방향성을 잡으면서 거리도 함께 늘리려고 훈련했다. 운동을 많이 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작년부터 고진영, 박현경, 배소현 등을 키워낸 이시우 코치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고 밝힌 김서아는 "현재는 쇼트게임 위주의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리 매킬로이와 넬리 코르다를 롤모델이라고 밝힌 김서아는 올해 목표와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올해 목표는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고 앞으로는 나만의 길을 가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서는 "20등 안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앤오프] 이틀간 17언더파를 몰아친 무서운 기세!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와의 생기발랄 인터뷰](https://swtvnews.com/news/data/20260908/p179568002465284_302.jpg)

![[쇼츠인터뷰] '시즌 5승 도전' 서교림, KG 레이디스 오픈 2R 믹스트존 코멘트](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8/p179560203264893_625.jpg)
![[맛.Zip] 처음 들어보는 신박한 스윙 꿀팁의 향연!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의 실전 스윙](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8/p179546403548432_569.jpg)
![[쇼츠인터뷰] 김나영,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 "우승하러 왔어요"](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7/p179560203588524_24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