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25년 ‘국산마 품평회 & 어린말 승마대회’ 개최

여행/여가 / 윤대헌 기자 / 2025-06-19 16:38:37

[SWTV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24~26일 장수승마장에서 ‘국산마 품평회 및 어린말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승용마는 마장마술, 장애물, 종합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체계적 조련과 관리가 필수인 만큼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승용마 조련강화 사업’을 통해 생산농가를 돕고 있다. 또 한국마사회는 이와 연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국산마 품평회 및 어린말 승마대회’. [사진=한국마사회]

 

품평회의 경우 스포츠말 부문은 4개 종목으로, 체형·보행·프리점핑 항목을, 레저말은 2개 종목으로 기승 여부에 따른 행동 등을 평가받는다. 이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말에게는 순위에 따라 조련지원금이 지급된다.

 

어린말 승마대회는 대한승마협회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B-Class 입상 경력이 있는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종목은 마장마술과 장애물 경기(80~125㎝)가 있다. 

 

특히 장애물 100㎝(D-Class) 종목의 경우 운영 방식을 기존 4~7세 통합 방식에서 연령별 분리 방식으로 개선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국산 승용마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말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더욱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산마 품평회와 어린말 승마대회는 이달 장수승마장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서귀포시 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예선전이, 11월에는 한국마사회 과천 승마장에서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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