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신한은행과 2037년까지 '1천150억원'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국내 최대 규모

산업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11-24 14:35:1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신한은행과 2028년부터 2037년까지 10년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고 24일 발표했다.


▲ 올해 5월 KBO와 신한은행의 장기 파트너십 업무 협약 체결 모습.(사진: KB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KBO와 신한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 연장 기념행사에서 구체적인 계약 규모를 공개했다.

2028년부터 2037년까지 10년 총액 1천150억원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최대 규모다. 

 

지난 2018년부터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고 올해 5월 2027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한 KBO와 신한은행은 이날 계약 기간을 2037년까지로 늘리기로 하면서 20년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국내 프로 스포츠에서 20년 연속 한 기업이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사례는 이번 KBO와 신한은행이 사상 최초다.

허구연 KBO 총재는 "팬 서비스 확대와 디지털 콘텐츠 강화, 유소년과 국가대표 야구 강화 등 야구산업 전반 도약을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한국 야구 미래를 탄탄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한국 프로스포츠사에 유례없는 장기 후원 새 역사를 썼으며, 앞으로 KBO와 만들어 갈 여정에 관심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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