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이지한 기자] 설앤수컴퍼니는 연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단체관람 수요에 맞춰 오전 특별공연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설앤수컴퍼니는 기존 예매처에서 판매하는 정규 공연 외에 학교 단체 및 직장인 문화회식 등을 대상으로 오전 시간대에 특별공연을 편성하고, 단체관람 시 기획사를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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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 ‘너의 목소리가 들려’ 홍보 포스터. [사진=설앤수컴퍼니] |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지난 2018년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는 초능력 코미디 연극이다. 코미디에 추리와 설렘, 감동을 더한 장르 구성을 통해 연인과 친구는 물론 가족과 단체 관객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재개발지역에서 벌어진 의문의 화재로 엄마를 잃은 수지를 주인공으로 한다.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던 수지가 10년 만에 옛 동네로 돌아온 뒤, 타인의 생각을 듣는 초능력을 갖게 된 민준과 편의점 사장 가족 등을 만나면서 과거 사건의 실체를 추적한다. 이후 10년 전과 닮은 방화가 되풀이되며 이야기는 긴장감을 더한다.
현재 무대에는 18차 팀이 출연하고 있다. 수지 역에 김유온·변지안·허지우, 민준 역에 고이현·양재범·이강후가 캐스팅됐다. 또 멀티녀는 강예빈·한서아·황은비, 멀티남은 김일강·정성화·손규진이 맡아 각기 다른 캐릭터로 극의 흐름을 채운다.
설앤수컴퍼니는 가을 공연 일정도 공개했다. 이달에는 평일 오후 3시50분과 토·일요일 오후 2시·4시10분·6시20분에 무대를 선보이고, 10월부터는 일요일 공연이 오후 1시·3시10분·5시20분으로 조정된다. 특히 오는 24~25일 추석 연휴에는 특별 회차를 편성해 가족단위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설앤수컴퍼니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는 물론 체험학습과 문화회식 등 단체관람으로 대학로를 찾는 관객들이 좀더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다”며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함께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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