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트서 ‘하이런 8점’ 아쉽게 퍼펙트큐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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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영(사진: PB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이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김가영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최은진에 세트스코어 2-1(11-2, 9-11, 9-0)로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직전 대회인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가영은 이로써 약 2개월 만에 LPB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김가영은 이날 첫 세트를 11-2로 따내며 무난히 승리하는 듯했으나 2세트를 9-11로 내주며 3세트로 승부를 이어갔다.
3세트 들어 김가영은 초구를 8점으로 연결, 퍼펙트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2이닝 만에 9-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다른 16강전에서는 김보미(신한금융투자) 임정숙(SK렌터카) 최혜미(휴온스) 이우경 김명희 최지민 김민영이 나란히 8강을 밟았다.
김보미는 용현지(TS샴푸)를 꺾고 2019-2020시즌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7차) 이후 약 2년만에 8강 무대를 밟았고, 임정숙도 오랜만에 8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TS샴푸 챔피언십(2차전)’ 4강에 오른 ‘라이징 스타’ 최혜미는 최보비를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이 밖에 이우경, 최지민, 김명희, 김민영이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8강전 대진은 김가영-이우경, 임정숙-김명희, 최혜미-김보미, 최지민-김민영의 대결로 압축됐다. 8강전은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며 3전 2선승(11점제·마지막세트 9점) 세트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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