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3년째 야전부대 근접지원…CRS 활동 일환

산업일반 / 김종현 / 2025-09-17 14:15:32
K2 전차·장갑차 등 1473대…보증 외 차량 포함

[SWTV 김종현 기자] 현대로템이 육군의 전투 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현장 지원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상무기체계를 담당하는 방산 업체로서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육군 야전부대 근접지원 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 현대로템 관계자가 전남 장성군 소재 육군 기계화학교를 방문해 K2전차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

 

야전부대 CSR 활동은 우리 군의 주요 전투장비 점검을 통해 가동률을 높이고, 전투준비태세 완비를 위한 여건 조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현대로템은 연중 전투장비 합동점검과 제11기동사단, 방공대대 등 70여 부대를 찾아 진행하는 순회 예방정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전시 상황에 언제든 대응할 수 있는 전투 준비태세를 갖추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현대로템은 방산 장비 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기동 지원단’이 직접 야전부대를 방문해 가동률 향상을 위한 지원 요소를 발굴하고 있다. 또 훈련은 물론 즉각적인 정비 소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품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물류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제독장치뿐 아니라 장애물개척전차와 30㎜ 차륜형 대공포, 보증기간이 종료된 장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 야전 정비관의 기술 숙련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기술학습 지원과 교류회를 지속 실시하고, 각 부대 우수 정비관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력화 장비의 성능개선을 위한 직·간접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우리 고객인 군을 위해 민·군 협력 전투장비 합동 점검을 정례화·제도화할 것이다”며 “완벽한 품질 안정화를 통해 ‘군만족’을 넘어 ‘군감동’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 1월 경기도 의왕 본사에 방산 고객지원 콜센터를 개설하는 등 군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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