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김주택, 뮤지컬 무대 데뷔...‘오페라의 유령’ 주역 캐스팅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2-12-23 14:09:19
▲​ 사진 : 에스앤코㈜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바리톤 김주택이 ‘오페라의 유령’의 주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김주택은 내년 3월 부산에서 개막하는 이번 작품에서 주역인 ‘오페라의 유령’(이하 ‘유령’) 역에 캐스팅 됐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 13년만에 한국어 공연소식을 알렸다.

 

김주택은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 Musica vocale da camera 과정을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졸업했고 프랑스 ‘툴루즈 국제성악콩쿠르’ 1위, 이탈리아 ‘베르디 국제성악콩쿠르’ 2위, ‘비냐스 국제성악콩쿠르’ 2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위’,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신인예술가상’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2009년 이탈리아 예지 페르골레지 극장에서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역으로 데뷔한 김주택은 11년간 이탈리아, 페루,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세계무대에서 수 백회의 오페라 무대에 올랐다.

또한 김주택은 2017년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시도했다. 팬텀싱어2에서 김주택은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를 결성, 또 하나의 음악적 색깔을 완성시켰다.

이제는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김주택은 “지난 10여년간 오페라 무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드리겠다. ‘오페라의 유령’이 뮤지컬 팬들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뜻깊은 작품인지 잘 알고 있다. 관객들이 실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내년 3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어 공연을 선보인 뒤 7월 서울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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