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맥도나 감독 ‘와일드 호스 나인’ 11월 개봉…베니스 남우주연상 수상작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9-14 13:50:2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마틴 맥도나 감독 신작 ‘와일드 호스 나인’이 오는 11월 개봉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마틴 맥도나 감독 신작 ‘와일드 호스 나인’이 오는 11월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와일드 호스 나인’은 1973년 칠레 쿠데타를 앞두고 이스터섬으로 파견된 CIA 요원 ‘크리스’와 ‘리’가 임무를 수행하던 중 과거의 비밀과 정체불명의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 미스터리 첩보 스릴러 영화다.

 

이번 영화는 ‘쓰리 빌보드’와 ‘이니셰린의 밴시’로 골든 글로브 작품상, 베니스국제영화제 각본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오른 마틴 맥도나 감독의 신작이다. 존 말코비치와 샘 록웰을 비롯해 스티브 부세미, 톰 웨이츠, 파커 포시 등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마틴 맥도나 감독의 전작 ‘쓰리 빌보드’, ‘이니셰린의 밴시’에 이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은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었고, ‘크리스’ 역의 존 말코비치가 볼피컵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초청되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은 동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섹션으로, 마틴 맥도나 감독은 전작 ‘이니셰린의 밴시’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바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칠레 이스터섬의 웅장한 모아이 석상들과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표적이 된 듯한 ‘크리스’(존 말코비치)와 ‘리’(샘 록웰)를 조준경 안에 담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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