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문화축전,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 ‘봄날의 경회루’ 개최

여행/여가 / 임가을 기자 / 2025-04-21 13:47:5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예우하는 특별 초청 프로그램이 경회루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독립유공자 후손 포함 사회적 배려 대상자 특별 초청 문화 체험 행사 ‘봄날의 경회루’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국가유산진흥원

 

‘봄날의 경회루’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초청하여 정중히 예우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조선 왕실 연회가 열리던 경회루에서 약 90분간 역사 해설, 복식 체험, 공연 관람, 다과 시식 등 궁중문화를 체험한다. 

 

조선 시대 신하가 등장하여 왕의 뜻을 전하며 참가자들을 맞이하는 환영 행사를 재현하고, 경회루 누마루 가장 안쪽 왕의 자리인 내내진에 앉아 전통 공연을 감상하는 등 참가자들이 왕실 예법에 따른 최고의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봄날의 경회루’는 오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하루 2회씩 총 18회 운영되며,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 540명이 참여한다.

진미경 국가유산진흥원 궁중문화축전팀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궁중문화축전은 전통의 가치를 보다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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