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디코리아, 스테파니 맥로드 첫 방한…듀어스·로얄 브라클라 소개

유통/푸드 / 이지한 기자 / 2026-08-31 13:45:44

[SWTV 이지한 기자] 바카디코리아는 오는 9월1일 듀어스 마스터 블렌더이자 바카디 블렌딩 총괄 디렉터인 스테파니 맥로드의 첫 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맥로드는 국내 미디어와 위스키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듀어스와 로얄 브라클라의 제조 과정과 캐스크 숙성 방식을 소개한다. 오전에는 미디어 세션을, 오후에는 셰리 캐스크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 뒤 로얄 브라클라 브랜드 행사 ‘이매지내리움’에 참석할 예정이다. 

 

▲ 바카디 블렌딩 총괄 디렉터 스테파니맥로드. [사진=바카디코리아]

맥로드는 스코틀랜드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에서 위스키 숙성을 연구한 감각 분석 연구원 출신으로, 지난 1998년 바카디에 합류해 2006년 듀어스 역사상 7번째 마스터 블렌더로 임명됐다.

그는 현재 바카디의 위스키 블렌딩 업무를 총괄하는 동시에 로얄 브라클라를 포함한 싱글 몰트 위스키 5개 브랜드의 몰트 마스터를 맡고 있다. 특히 2026년 국제 위스키 품평회에서 7년 연속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주요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리는 미디어 세션에서는 듀어스가 적용하는 더블 에이징 공법과 로얄 브라클라의 셰리 캐스크 숙성 방식을 설명할 예정이다. 듀어스 12·15·18년과 로얄 브라클라 12·18·21년 비교 시음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오후에는 ‘셰리 캐스크가 위스키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다. 위스키 저널리스트 조승원과 박범석 바카디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가 함께 참여하고, 올로로소와 팔로 코르타도, 페드로 히메네즈 등 셰리 캐스크의 종류에 따른 숙성 특성을 다룬다. 또 듀어스 더블더블 21·27·32년과 로얄 브라클라 12·18·25년을 비교하는 시음도 진행한다.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을 마무리한 ‘로얄 브라클라 25년’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에 공식 공개된다. 

바카디코리아 관계자는 “스테파니 맥로드는 감각 분석 연구와 블렌딩 경험을 바탕으로 듀어스와 싱글 몰트 브랜드의 제품 개발을 담당해 왔다”며 “첫 공식 방한을 통해 각 브랜드의 제조 및 캐스크 숙성 방식을 국내에 알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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