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제235차 이사회 개최…지역경제 활성화·협력사 상생 의결

여행/여가 / 김경란 기자 / 2026-09-30 16:42:50

[SWTV 김경란 기자] 강원랜드는 30일 그랜드호텔에서 제235차 이사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금 출연(안) ▲2026년 협력사 복리후생 및 ESG 경영 도입 지원 기금 출연(안) ▲임시주주총회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기준일 설정(안)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 30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35차 이사회. [사진=강원랜드]

 

특히 강원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37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지난 2019~2025년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산업 생태계 다각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총 24개 기업을 선발했고, 이 가운데 12개 기업이 지역 이전을 완료한 상태다.

 

이번 기금 출연은 기존 사업의 종료에 따라 지원 규모와 사업 범위를 확대해 석탄산업전환지역과 강원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전주기 성장 지원과 신규 기업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석탄산업전환지역 기업 이전 사업(30억원)과 상생형 중소기업 지원 사업(7억원)에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또 올해 협력사의 복리후생 향상과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10억6600만원을 출연한다.

 

이는 협력사 근로자 1400여명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으로, 주요 지원 내용은 ▲성과공유금 1인당 50만원 ▲근로자 종합건강검진 1인당 30만원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한 근로자 휴가지원 1인당 10만원이다. 또 협력사의 ESG 경영 도입 및 확산에도 지원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시주주총회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기준일 설정(안)도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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