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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 안드레바(사진: ITF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최근 여저프로테니스(WTA)투어 1000시리즈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에서 세계적인 강호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돌풍을 일으킨 16세 소녀 선수 미라 안드레바(러시아)를 '4월의 선수'로 선정했다.
2007년 4월 29일생으로 지난 주 만 16세가 된 안드레바는 만 15세이던 지난 달 4월 스위스에서 열린 두 차례 ITF 투어 대회(W60 키아소, W60 벨린초나)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ITF 투어 W60 대회에서 다승을 거둔 사상 최초의 15세 선수로 기록됐다.
이같은 활약 덕분에 안드레바의 세계랭킹은 310위에서 194위로 수직 상승했다.
안드레바는 특히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WTA투어 마드리드 오픈에서 레일라 페르난데스(캐나다, 49위), 베아트리스 하다드 마이아(브라질, 14위), 마그다 리넷(폴란드, 19위) 등 세계 정상급 기량의 선수들을 연파하고 16강이 겨루는 4회전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마드리드 오픈에서의 돌풍으로 안드레바는 다음 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140위권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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