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비톨리나, 남편 몽피스와 나란히 호주오픈 테니스 16강행

WTA/테니스 / 임재훈 기자 / 2025-01-19 13:24:19
▲ 사진: 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우크라이나 여자 테니스의 '레전드' 엘리나 스비톨리나(세계 랭킹 27위)가 남편인 가엘 몽피스(프랑스)와 함께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총상금 9천650만 호주 달러) 단식 16강에 올랐다. 

 

스비톨리나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세계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톱랭커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2-1(2-6 6-4 6-0)로 꺾었다.

 

이로써 스비톨리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스비톨리나의 호주오픈 최고 성적은 2018년부터 2년간 대회 8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또한 그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은 2019년 윔블던과 US오픈, 2023년 윔블던 등 세 차례 기록한 4강이다. 

 

스비톨리나에 앞서 남자 단식 3회전을 가진 남편 몽피스(세계 랭킹 41위)는 남자 단식 세계 4위 테일러 프리츠(미국)를 3-1(3-6 7-5 7-6<7-1> 6-4)로 제압하고 먼저 16강에 올랐다. 

 

▲ 엘리나 스비톨리나(사진: AFP=연합뉴스)

 

공교롭게도 이날 스비톨리나-몽피스 부부가 모두 세계 4위에 올라 있는 톱랭커를 상대로 '업셋'에 성공했다. 

 

몽피스와 스비톨리나는 2021년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이번 대회 16강 동반에 성공하면서 나란히 16강 진출 상금 42만 호주 달러(한화 약 7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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