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영화 ‘꿈꾸던 모험’이 오는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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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영화 ‘꿈꾸던 모험’이 오는 9월 개봉한다. (사진=엠엔엠인터내셔널) |
‘꿈꾸던 모험’은 불가리아와 튀르키예의 국경도시 스빌렌그라드에서 발굴 작업을 하던 고고학자 베스카(야나 라데바)가 과거 자신의 발굴 작업을 도왔던 사이드(슐레이만 레티포프)와 재회하면서, 도시의 이면에 얽힌 범죄의 세계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는 독일 현대영화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인 발레스카 그리제바흐의 9년 만의 신작으로, 올해 개최된 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여성 고고학자의 시선으로 갱스터 무비의 문법을 뒤흔든 작품은 불가리아·튀르키예·그리스가 맞닿는 국경도시 스빌렌그라드를 무대로, 그 지역에서 캐스팅한 비전문 배우들을 통해 사실감을 더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푸른빛이 짙게 내려앉은 길을 배경으로 홀로 서 있는 여성의 모습을 담았다. 주인공 베스카를 연기한 야나 라데바는 실제 그 지역에서 캐스팅된 비전문 배우다. 그는 꾸밈없는 얼굴과 단단한 존재감으로 그리제바흐 감독 특유의 리얼리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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