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윤예빈, 프로 데뷔 첫 기량발전상 수상...1라운드 MIP 선정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18-11-22 12:41:00
▲윤예빈(사진: WKBL)

 

용인 삼성생명의 촉망받는 장신 가드 윤예빈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기량발전상(MIP)의 주인공이 됐다. 

 

22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윤예빈은 '우리은행 2018-2019 여자 프로농구' 1라운드 MIP를 뽑는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에서 총 40표 중 18표를 획득, 안혜지(OK저축은행, 14표), 신지현(부천 KEB하나은행, 6표), 김아름(인천 신한은행, 2표)을 제치고 MIP로 선정됐다. 

 

윤예빈이 라운드 MIP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예빈은 지난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3분21초를 뛰며 8.0점 3.8리바운드 1.8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윤예빈은 특히 지난 8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홈 개막전에서 86-71, 15점차 승리를 거둘 당시 팀내 최다 득점이자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인 18점(3점포 2개 포함)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01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의 유니폼을 입은 뒤 무릎 부상에 따른 오랜 치료와 재활로 코트를 떠난 기간이 길었던 윤예빈에게 이번 시즌은 풀타임 프로 선수로서 실질적인 데뷔 시즌이다. 

 

윤예빈은 올 시즌 가드로서 큰 키(180cm)를 앞세워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고, 공격에서도 영리한 패싱 능력과 정확한 야투, 과감한 돌파 능력까지 두루 겸비해 경기를 거듭할 수록 자신의 잠재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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