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롯데면세점과 업무협약…면세 고객으로 접점 확대

유통/푸드 / 김경란 기자 / 2026-06-08 13:36:52

[SWTV 김경란 기자] KGC인삼공사(정관장)가 국내 면세 업계 1위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국내외 여행객을 겨냥한 면세 특화 상품 개발에 본격 나선다. 이를 통해 ‘K-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실히 굳히겠다는 포석이다.

 

KGC는 지난 4일 롯데면세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면세 채널 내 차별화 상품 출시 및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 지난 4일 김태원 KGC 영업본부장(왼쪽)과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C]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태원 KGC 영업본부장과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을 비롯한 양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양 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면세 채널 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기획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뿌리삼’ 단독 상품 개발과 IP 협업 에디션 출시 등 공동 상품 기획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특히 정관장은 올해 추석 시즌에 맞춰 인기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협업해 ‘에브리타임’ 한정판 에디션을 롯데면세점 단독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정관장은 또 롯데면세점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협업을 확대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 및 체험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면세점 주요 시내점의 정관장 매장 리뉴얼을 순차 추진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원 KGC 영업본부장은 “이번 롯데면세점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좀더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정관장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및 콘텐츠 협업을 통해 K-건기식 대표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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