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MG장애가족지원’ 사업에 2억원 지원…가족공동체 회복에 초점

금융/주택 / 김경란 기자 / 2026-05-28 11:14:24

[SWTV 김경란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장애인 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장애아동의 정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나섰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푸르메재단과 함께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지난 18일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2억원 전달과 함께 사업 취지와 향후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MG장애가족지원사업’은 단순한 의료·생계 지원을 넘어 장애가족 전체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새마을금고재단은 앞서 총 101명의 아동을 선발했고, 장애아동의 예술적 재능 개발과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교육 지원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장애아동의 미술활동 지원은 예술적 잠재력을 가진 영재 아동에게 최대 400만원, 미술 입문 아동에게는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특히 향후 공모전과 전시회를 진행하는 등 장애아동들이 자신만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비장애 형제자매에게는 최대 150만원 규모의 심리치료 및 교육비가 지원돼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장애아동에게는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형제자매에게는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가족이 서로의 버팀목이 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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