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 회장, ‘순직 선원 위령탑’ 참배…“어업인 안심하는 바다 만들 것”

금융/주택 / 김경란 기자 / 2026-05-07 13:13:31

[SWTV 김경란 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7일 부산 영도구 소재 ‘순직 선원 위령탑’을 찾아 선원들의 넋을 기리고 어선 안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순직 선원 위령탑’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상 사고로 숨진 선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 7일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부산 영도구 소재 ‘순직 선원 위령탑’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사진=수협]

 

이날 참배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우동근 중앙회 교육지원부대표, 부산 관내 수협 조합장 등 수협 주요 인사가 동행했다. 

 

노 회장은 위령탑에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방명록에 “순직 선원들의 거룩한 넋을 기리며, 어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바다를 수협이 앞장서서 지켜나가겠다”라고 적었다. 

 

이번 방문은 수협이 올해를 ‘어선 안전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수협중앙회는 현재 어선 안전관리 로드맵을 수립하고, 현장 어업인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전사적인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수협 관계자는 “순직 선원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실질적인 안전대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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