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프린세스, 日 이어 국내 팬미팅 "곧 다시 만나요"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08-03 11:08:16

[SWTV 김지연 기자] 글로벌 힙합 그룹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가 국내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과 더욱 깊어진 교감을 나눴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영등포 CGV에서 ‘H//PE Princess Mini Fanmeeting ’를 개최하고 팬덤 H//PY(하피)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이번 행사는 팬덤명 ‘H//PY’와 힙합 감성을 의미하는 ‘VIBE’를 결합한 이름처럼, 팬과 아티스트가 같은 에너지와 감정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라이브 무대와 토크, 팬 참여 이벤트를 결합해 관객들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무대에 오른 하입프린세스는 “한국에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게 돼 정말 설렌다”며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멤버들은 데뷔 첫 미니앨범 ‘17.7’과 관련된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Stolen’과 수록곡 ‘One day’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한층 가까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현장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객석을 오가며 팬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건네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했고, 팬들은 뜨거운 응원과 함성으로 화답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교감은 공연장을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하입프린세스는 팬미팅을 마친 뒤 “여러분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의 추억을 오래 간직해 주셨으면 좋겠다. 다음 만남에서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게 지내달라”고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하입프린세스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공연과 팬 이벤트를 꾸준히 이어오며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이번 국내 첫 미니 팬미팅은 팬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팀과 팬덤의 유대감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하입프린세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17.7' 발매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총 5곡으로 구성된 앨범에는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레전드이자 아이코닉한 아티스트 개코(다이나믹듀오)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특히 2번 트랙 '원 데이'는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밴드 원오크록(ONE OK ROCK) 타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한 곡이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