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국립현충원서 울려 퍼진 감동…‘가창력+진정성’ 다 잡은 무대로 감동 선사

TV/연예 / 유병철 기자 / 2026-04-24 10:59:55
▲ 라포엠 [사진 = KBS1 '3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 방송 캡처]

 

[SWTV 유병철 기자]라포엠(LA POEM)이 국립현충원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라포엠은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개최된 ‘제3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순직 의무군경을 기리는 헌정 공연으로 깊은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KBS1을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 기념식은 '그리운 이름, 영원히 푸르른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거행됐다. 라포엠은 순직 의무군경 유족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각계 대표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대에 올라 엄숙하고 진정성 있는 추모 공연을 펼쳤다.

 

이날 라포엠은 2023년 발매한 창작 가곡 앨범의 '시·詩·POEM'의 수록곡 '그대 달려오라'를 선곡, 순직의무군경을 향한 추모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무대를 완성했다. 국가 행사에서 자신들의 오리지널곡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음악성과 아티스트 정체성을 제대로 입증했다.

 

세 멤버가 만들어낸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하모니는 현장의 공기를 단숨에 압도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고, 진정성 있는 표현력이 어우러지며 깊고 진한 여운을 남겼다.

 

라포엠은 공연 말미 '순직의무군경의 날 노래'를 제창, 기념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엄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마지막까지 흐트러짐 없는 호흡과 울림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왜 라포엠이 '믿고 듣는 그룹'으로 불리는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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