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서울시와 2026 서울색 ‘모닝옐로우’ 표준 색상집 발간

유통/푸드 / 오한길 기자 / 2026-03-20 10:56:06

[SWTV 오한길 기자] KCC는 올해의 서울색 ‘모닝옐로우’ 표준 색상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가 발표한 2026년 서울의 색 모닝옐로우는 떠오르는 아침 해에서 추출한 노란빛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평온한 활력을 얻고 무탈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의미를 담은 색이다. 

 

▲ KCC가 발간한 올해의 서울색 ‘모닝옐로우’ 표준 색상집. [사진=KCC]

 

서울시는 올 한 해 동안 월드컵대교, 남산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화문광장 등 주요 명소에 서울빛을 연출하고 주요 축제와 행사 등 시정 전반에 모닝옐로우를 적용할 계획이다.

 

KCC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색이 공공시설과 민간 건축물, 각종 협업 제품에 일관된 색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 표준 색상집’을 제작·배포했다. 

 

앞서 서울시는 시민이 촬영한 ‘서울의 아침 해’ 이미지 수 천건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모닝옐로우를 2026년 서울색으로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KCC는 다양한 색상 후보군을 실물 기준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도료 조색 기술을 활용한 실물 색채 샘플을 제작해 제공했다. 

 

또 최종 색이 도시공간에서 일관된 톤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표준 색상값 구축과 도료 적용 기술을 제공한 바 있다. 

 

KCC 관계자는 “KCC의 컬러 연구 역량과 조색 기술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서울의 색 구현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과 도시 브랜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색채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색’은 서울시가 도시의 활력을 색으로 표현하기 위해 해마다 시민의 일상과 정서를 반영해 한 해를 대표하는 색을 선정하고, 이를 공공디자인과 도시 브랜드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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