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전설이 되다’ 한동희, 혹독한 야전 훈련서 장악력 빛났다…리더의 거침없는 활약

TV/연예 / 유병철 기자 / 2026-05-27 10:55:59
▲ 한동희 [사진 = ‘취사병 전설이 되다방송 캡처]

 

[SWTV 유병철 기자]‘취사병 전설이 되다’ 한동희가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마치 게임처럼 요리 능력을 얻은 뒤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군대 배경의 판타지물이다.

 

지난 25일과 26일 방송된 5, 6회에서 강림소초장 조예린 중위 역을 맡은 한동희는 야전 훈련의 혹독한 상황 속에서 소초원들을 이끄는 단단한 리더십과 군내 문제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소신 행보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조예린은 부식 납품 업체의 비리를 의심하고 검수 과정을 확인하며 ‘강림소초 해결사’로서의 날카로운 통찰력을 드러냈다. 유령 업체의 의혹을 포착하고, 상자 스티커를 직접 긁어내 숨겨진 실체를 확인하는 등 부조리를 끝까지 파헤치는 과감한 행동력을 보여줬다. 한동희는 타협 없는 단단한 신념을 냉철한 눈빛과 묵직한 어조로 소화해 냈다.

 

야전 훈련 상황에서 빛난 한동희의 장악력도 돋보였다. 조예린은 보급로 차단과 취사 기구마저 고장 나 사기가 떨어진 병사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았다. 훈련 중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대원들을 결속시켰고, 비밀리에 잠입한 대항군 장교 생포와 땅굴 소탕으로 야전 지휘관의 역량을 입증했다.

 

극의 재미를 불어넣는 반전 활약도 시선을 모았다. 신뢰 넘치는 지휘관의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아란치니 주먹밥을 먹은 뒤에는 “갑자기 힘이 샘솟는 것 같다”며 감탄하는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극 후반부에는 조예린을 둘러싼 군 내부의 음모가 드러나며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이민구 대위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조예린에 대해 “확 처리해 버릴까요?”라는 싸늘한 밀담을 건네는 현장을 강성재가 우연히 목격하게 된 것. 주변의 차가운 시선과 외딴 소초로 밀려난 조예린이 앞으로의 위기를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채널 종합 주간 시청률에서 7.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2026년 5월 18~24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한편,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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