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서울대기술지주와 ‘생산적 금융·모험자본 확대’ 협력

금융/주택 / 김경란 기자 / 2026-08-28 12:02:04

[SWTV 김경란 기자] 키움증권은 28일 서울대기술지주와 ‘생산적 금융 및 모험자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서울대학교가 지난 2008년 설립한 투자기관으로, 초기 혁신 기업을 발굴, 투자, 육성하고 있다.

▲ 28일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왼쪽)와 차인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가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양 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생산적 금융 저변 확대와 모험자본 투자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대기술지주가 보유한 기술·창업 생태계에 키움증권의 투자 역량을 접목시켜 유망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금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부적 협력 내용은 ▲유망 창업기업 투자 기회 공유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방안 검토(후속 투자유치, IPO 지원 등) ▲투자 관련 네트워크 공유 등이다. 

 

이를 위해 양 사는 창업단계 투자,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 기업공개(IPO)에 이르기까지 유망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자금을 공급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투자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서울대기술지주의 혁신기업 발굴 역량과 키움증권의 자본시장 역량을 결합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기 발굴부터 성장·스케일업까지 기업 생애주기 맞춤형 자금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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