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여자 국보 센터' 박지수, 2년 만에 라운드 MVP 선정 '통산 19번째'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6-02-03 10:18:09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농구의 '국보 센터' 박지수(청주 KB스타즈)가 시즌 첫 정규리그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3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박지수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렉스(flex) 4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92표 중 42표를 얻어 15표를 얻은 팀 동료 강이슬(청주 KB스타즈)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박지수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박지수가 정규리그 라운드 MVP에 선정된 것은 이번 시즌 처음이자 통산 19번째로, 지난 2024년 2월 2023-2024시즌 5라운드 MVP에 오른 이후 약 2년 만이다. 

 

박지수는 지난 4라운드에서 KB스타즈가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5분13초를 뛰었고, 득점 17.0점에 12.2리바운드, 2.8어시스트 3.2블록슛 2점슛 성공률 61.2%를 기록, 블록슛과 공헌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박지수의 활약 속에 KB스타즈는 지난 4라운드를 6개 구단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인 4승 1패로 마칠 수 있었다. 

 

한편, KB스타즈는 지난 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혼자 23점을 넣고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인 17리바운드를 걷어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한 박지수를 앞세워 부산 BNK썸에 73-65로 승리,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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