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맥도날드와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ESG 특화 적금 공동 개발

산업일반 / 이선영 / 2025-11-25 10:14:48

[SWTV 이선영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본점에서 맥도날드 코리아와 ‘고객 중심의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결합을 통한 고객 경험 창출과 ESG 기반 금융상품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 지난 24일 이호성 하나은행장(오른쪽)과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금융 서비스의 본질인 ‘혜택’과 ‘가치’를 고객 일상 속 경험으로 확장하고, 맥도날드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생활금융’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 사는 ▲금융상품·서비스 출시에 맞춘 맥도날드 모바일 쿠폰 및 해피워크 티켓 제공 ▲양 사의 내부 매체를 활용한 공동 광고 및 홍보 진행 등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융합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ESG 특화 금융상품 공동개발에도 협력해 오는 12월 ‘행운기부런 적금’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적금 만기 시 고객이 선택한 일정 금액이 기부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가입 조건에 따라 총 6만개의 맥도날드 쿠폰이 상품 가입자 및 이벤트 참여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브랜드 맥도날드와 함께 금융을 생활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고객에게 즐거움과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 협업해 ESG 실천과 고객경험 혁신을 지속하고,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생활금융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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