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이선영 기자] KB금융그룹은 서경덕 교수·아티스트 이상순씨와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최우수 노랫말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 위에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더해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노랫말 공모전’과 ‘기념영상·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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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사진=KB금융그룹] |
이번 영상에서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인 서 교수와 이상순은 가사의 운율감, 창의력, 희망적 메시지 등을 중심으로 심사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최우수 노랫말로 선정된 한성일씨의 ‘보통의 날들’이 공개된다.
KB금융그룹은 앞서 지난 8월14일~10월13일 사이 접수된 총 2135건의 노랫말 가운데 임직원의 1차 심사와 설문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서 교수와 이상순을 비롯해 국민평가단 31명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편을 선정했다.
서 교수는 심사평에서 “아픈 역사를 딛고 희망을 노래한 선조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것이기에 그 주제에 얼마나 적합하게 쓰여졌는 지와 희망적 메시지로 풀어냈는 지가 심사 포인트였다”라고 밝혔다.
또 이상순은 “‘운율감’을 고려해 국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는데 주력했다”라고 말했다.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한성일씨의 ‘보통의 날들’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더불어 미래세대가 함께 만들어갈 가치를 담았다는 측면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에게는 작사료 815만원이 지급되고, 선정된 작품은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편곡 등의 작업을 거쳐 오는 2026년 3월1일 ‘107주년 삼일절’에 기념영상과 함께 새로운 노랫말이 담긴 공식음원으로 공개된다.
KB금융은 또 노랫말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제출된 모든 가사가 광복의 정신을 기리고 진심을 담아주신 만큼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민의 마음과 희망을 담아 그 뜻을 따뜻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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