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세계 철강업계 리더와 ‘지속가능 성장’ 모색

산업일반 / 김종현 / 2025-10-14 10:05:55
세계철강협회 총회 참가, 안전·기후대응·철강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포스코, 회원사 회의서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정안전 부문 최고상 수상

[SWTV 김종현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업계 리더들을 만나 주요 현안 및 지속 가능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 참석했다.
 

▲ 13일(현지시간) 포스코가 세계철강협회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모전 공정안전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오른쪽)과 나렌드란 타타스틸 CEO. [사진=포스코홀딩스]

 

이번 총회에서 장 회장은 타타스틸과 일본제철 등 글로벌 철강 대표기업 CEO들과 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구성원 모두가 안전 혁신의 주체가 되는 선진 안전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참석한 장 회장은 주요 철강사 대표들과 ▲세계철강협회 안전보건방침 ▲기후대응 전략 및 탈탄소 전환 ▲탄소 배출량 할당 방식의 국제 표준화 ▲알루미늄에 대응하는 차세대 철강 차체 솔루션 개발 등에 관한 협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그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잠재 위험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직원 모두가 재해 예방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한 스마트 안전 체계 구축 등 K-Safety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13일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회의에서 안전보건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포스코는 올해 ‘고로 풍구 영상 기반의 AI 스마트 기술’로 공정안전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포스코가 독자 개발한 ‘고로 풍구 영상 기반 AI 스마트 기술’은 고로(용광로) 내부의 용융물과 접촉하는 설비인 ‘풍구’에 영상 AI 및 처리 기술을 적용해 설비 이상 상태를 자동 판별하고 이상 상황을 작업자에게 신속히 안내해 설비 파손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현장 만들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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