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과로가 탄생시킨 바디 호러…칸·부천 영화제 초청작 ‘변이’ 11월 개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9-14 10:02:38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칸 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먼저 만난 영화 ‘변이’가 오는 11월 개봉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칸 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먼저 만난 영화 ‘변이’가 오는 11월 개봉한다. (사진=누리픽쳐스)

 

‘변이’는 응급실 인턴 ‘마고’가 극심한 과로에 시달리던 젊은 환자들에게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증세를 목격한 뒤, 자신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바디 호러 영화다.

 

이번 작품은 마리옹 르 코롤레르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제79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은 직장 내 스트레스와 과로가 인간의 몸에 미치는 영향을 장르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점을 주목 받았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충혈된 눈동자 안에 비친 응급실 인턴 ‘마고’의 모습을 담아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패스트푸드 점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과 응급실에서 일하는 ‘마고’의 모습을 교차로 보여준다. 막말을 쏟아내는 고객을 상대하고 밤낮없는 야근과 과로를 견디던 ‘마고’는 결국 몸에서 피가 터지고 괴성을 지르는 등 통제할 수 없는 상태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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