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식물성 메로나’, 프랑스 내 까르푸 매장 입점

산업일반 / 이유경 / 2025-12-15 10:01:39

[SWTV 이유경 기자] 빙그레는 프랑스 대표 유통체인 까르푸에 ‘식물성 메로나’가 공식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식물성 메로나’는 멜론맛·망고맛·코코넛맛 3종으로, 이 가운데 멜론맛은 까르푸가 주최한 ‘혁신대상’ 지역 및 해외 부문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 빙그레가 프랑스 까르푸 전 매장에 ‘식물성 메로나’를 입점시키며 유럽시장 확대에 나섰다. [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시장에서 유통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식물성 메로나’는 까르푸 외에 프랑스 내 아시안 마트 체인에 입점돼 있다.

빙그레는 앞서 올해 독일 할인형 슈퍼마켓 네토와 폴란드 까르푸에 제품을 입점시켰고, 최근 ‘식물성 메로나’에 이어 ‘식물성 붕어싸만코’를 출시해 식물성 아이스크림 제품군을 확장했다.

이들 제품은 특히 유럽시장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것으로,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로 기존 메로나의 맛과 질감을 구현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빙그레는 유럽지역에서 수입 유제품에 적용되는 비관세 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수 년간 원료 배합과 실험을 거쳐 제품을 완성했다.

빙그레는 이같은 제품 개발과 유통 전략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유럽시장에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고 있고, 지난해 유럽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프랑스 까르푸 공식 입점을 계기로 유럽시장 내 유통망 확대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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