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포함 3관왕”…독일 화제작 ‘다잉’ 12월 개봉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5-11-06 09:59:0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다잉’이 오는 12월 개봉한다. 

 

‘다잉’은 ‘죽음(Dying)’이란 교향곡을 준비하던 오케스트라 지휘자 ‘톰’이 죽음을 앞둔 가족과 친구들을 마주하며 삶의 선율을 완성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다잉’이 오는 12월 개봉한다. (사진=판씨네마)

 

‘자유의지’, ‘메르시’ 등의 작품으로 주목 받았던 마티아스 글라스너 감독이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페르시아어 수업’으로 눈도장을 찍은 라르스 아이딩어를 비롯해 코린나 하르포우츠, 한스-우베 바우어, 릴리트 스탕겐베르크 등이 출연해 연기를 펼친다.

 

지난해 열린 제74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영화는 은곰상, 심사위원상, 길드필름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기록했고, 이후 개최된 독일 영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작품상부터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국내에서는 같은 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호평 받은 바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가을 낙엽이 흐드러진 정원 위에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주인공 ‘톰’을 포함해 그의 가족들이 곳곳에 배치되어있다. 온화하고 평화로운 정원 위쪽과 달리 아래 쪽 하단은 조각나 부서지기 시작하여 위태로운 느낌을 전달한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다잉’을 완성한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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