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소비자 투표로 ‘신라면 40주년 특별 신제품’ 한정 출시

유통/푸드 / 유호경 기자 / 2026-10-06 11:12:35

[SWTV 유호경 기자]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 투표를 통해 ‘신라면 40주년 특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투표는 에드워드 리 셰프와 농심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신라면 치즈&된장’과 ‘신라면 해물&어묵’이 대상으로, 이들 레시피를 투표에 부쳐 최종 출시 제품을 선정한다.

 

▲ 농심이 소비자 투표를 통해 ‘신라면 40주년 특별 신제품’을 출시한다. [사진=농심]

 

두 레시피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자신의 요리 경험과 한국 음식에 대한 추억을 바탕으로 신라면을 새롭게 해석한 것으로, 선정된 레시피는 오는 11월 말 정식 제품으로 출시돼 내년 1분기까지 한정 판매된다.

 

‘신라면 치즈&된장’은 신라면에 치즈와 된장을 접목한 제품이고, ‘신라면 해물&어묵’은 사골과 해산물, 야채를 활용한 깊고 진한 육수에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과 어묵의 풍미를 더했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18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를 추첨해 여행상품권, 최신형 휴대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오프라인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울 성수동 ‘신라면 분식’ 팝업에서 두 제품을 직접 맛보고 선택하는 현장 시식 투표를 진행하고, 별도의 외부 소비자 평가 결과를 더해 종합 검토한 뒤 최종 제품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농심은 그동안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신라면의 새로운 맛과 라면의 미식적 가치를 지속 선보여 왔다. 지난 2023년에는 태국의 유명 셰프 ‘쩨파이’와 협업한 ‘신라면 똠얌’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고, 올해 7월에는 홍콩의 미쉐린 셰프 ‘데이비드 라이’와 함께 개발한 ‘신라면 토마토소고기탕면’을 중국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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