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이지한 기자] 서울 강남역에 인접한 서초진흥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통합심의 접수를 완료해 재건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초진흥 아파트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올해 1월 정비계획 변경 고시 이후 지난 24일 서울시에 통합심의를 접수했다. 특히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방식 도입으로 향후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 |
| ▲ 서초 진흥아파트 단지 전경. |
조합은 또 시공사 선정을 병행 추진 중으로, 공사비 상승에 적극 대응하고 사업인가 일정을 단축해 조합원 분담금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서초진흥 재건축 추진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통합심의 과정에서 제기되는 설계 보완 사항을 선정된 시공사와 함께 신속히 반영할 수 있어 이후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일정 단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초진흥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공사비 인상 속도가 빨라 시공사 선정과 설계를 병행해 사업 일정을 단축할 것이다”며 “사업 기간 단축으로 조합원 분담금도 줄이고 조합원들의 빠른 입주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 단지는 인근 학교와의 일조권 문제 해결이 현안이다. 대상지는 단지 북측에 서일중학교와 서초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정비계획 수립과 심의 과정에서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조합 설계사인 나우동인은 “이미 학교 측 일조권 확보를 고려한 단지 배치안을 마련했다”며 “정비계획에 따라 학교와 떨어진 단지 서측에 최고 58층 이하 1개 동을 배치하고, 학교 남측 주동들은 ‘북저남고’ 구조로 설계해 일조권 영향을 최소화했다”라고 말했다.
![]() |
| ▲ 서초진흥 아파트 준주거지역 변경에 따른 동 배치 계획. |
업계 일각에서는 공사비 절감과 공기 단축을 위해 기존 59층 이하 1개 동 계획 대신 49층 2개 동 분산 배치안도 나오고 있지만, 이에 대한 서울시 입장이 변수다.
서울시 일조권 분석업체의 한 관계자는 “단지 서측에 59층 이하 1개 동을 배치한 것은 인근 학교 일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며 “49층으로 변경 시 학교 정남측에 위치한 동의 층 수를 높여야 하기 때문에 교육환경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경우 단지 내 중앙공원 부지에 동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등 설계 전반에 부작용이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또 업계의 한 관계자는 “서초진흥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속도가 관건이다”며 “단지 남측에 롯데칠성 부지가 최고 250m 초고층으로 앞서 건축될 경우 학교 일조권에 대한 중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진흥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615가구에서 최고 59층 857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재건축 완료 시 강남역에 초인접한 명실상부한 강남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앤오프] 이틀간 17언더파를 몰아친 무서운 기세!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와의 생기발랄 인터뷰](https://swtvnews.com/news/data/20260908/p179568002465284_302.jpg)

![[쇼츠인터뷰] '시즌 5승 도전' 서교림, KG 레이디스 오픈 2R 믹스트존 코멘트](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8/p179560203264893_625.jpg)
![[맛.Zip] 처음 들어보는 신박한 스윙 꿀팁의 향연!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의 실전 스윙](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8/p179546403548432_569.jpg)
![[쇼츠인터뷰] 김나영,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 "우승하러 왔어요"](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7/p179560203588524_24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