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코스닥액티브 ETF’ 신규 상장…코스닥 성장주 균형 투자

금융/주택 / 김경란 기자 / 2026-06-02 10:22:46

[SWTV 김경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호재를 맞은 코스닥 시장에서 초과수익을 노리는 ‘TIGER 코스닥액티브 ETF’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단순히 복제하는 패시브 ETF나 특정 종목에만 돈이 몰리는 기존 액티브 ETF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코스닥 상장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스닥액티브 ETF’.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특히 시장 변화에 따라 액티브 전략을 활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하고, 개별 종목 비중을 3~6% 수준으로 균형있게 편입해 종목 및 개별 기업 리스크를 분산한다. 아울러 코스닥 상승 사이클을 주도하는 핵심 성장 섹터 중심으로 비중을 조정하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액티브 전략을 추구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전문기업 ISC, 반도체 패키징용 본딩와이어 선두주자 엠케이전자,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를 공급하는 샘씨엔에스 등이 있다. 

 

정원택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3본부 본부장은 “코스닥 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바이오, 방산, 로봇 등 한국의 핵심 성장 산업이 집약된 시장이다”며 “정부의 코스닥 육성 의지와 AI·신산업 시대가 맞물려 성장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TIGER 코스닥액티브 ETF가 코스닥 시장의 성장 기회에 좀더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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