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볼터 꺾고 프랑스오픈 테니스 3회전행…그랜드슬램 2연승 '순항'

WTA/테니스 / 임재훈 기자 / 2025-05-30 12:33:24
▲ 매디슨 키스(사진: 로이터=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호주오픈 테니스 우승자 매디슨 키스(미국)가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프랑스오픈에서 3회전에 진출, 그랜드슬램 2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키스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롤랑가로의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서 열린 2025 프랑스오픈(총상금 5천635만2천유로)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케이티 볼터(영국, 38위)에 단 4게임 만을 허용한 가운데 79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1, 6-3) 완승을 거뒀다. 

 

키스는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32강이 겨루는 대회 3회전에 진출했다.

 

키스는 2023년 프랑스오픈 2회전 탈락 이후 현재까지 출전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모두 3회전 진출 이상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키스는 지난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오픈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꺾고 29세의 나이로 수확한 개인 통산 10번째 우승을 생애 첫 그랜드슬램 우승 타이틀로 장식했다. 

 

키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프랑스오픈 첫 우승이자 시즌 그랜드슬램 2연속 우승을 이루게 된다. 

 

키스의 프랑스오픈 최고 성적은 2018년에 기록한 4강 진출이다. 

 

키스는 3회전에서 2020년 호주오픈 우승자 소피아 케닌(미국, 30위)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키스는 케닌과의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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