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임직원 수어교육 실시…‘청각장애 인식 개선’ 모색

산업일반 / 이선영 / 2025-10-23 09:35:25

[SWTV 이선영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들의 수어교육을 통해 청각장애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청각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장애 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임직원 수어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지난 2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수어교육. [사진=하나금융그룹]

 

지난 22일부터 4주간 서울 명동사옥에서 매주 1회 실시되는 ‘임직원 수어교육’은 수어(시각언어)를 배움으로써 청각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포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농(聾)문화와 농(聾)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임직원 수어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어교육은 특히 청각 장애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경제’와 ‘대화’라는 주제로 농인(聾人) 대면 시 실제 의사소통에 활용 가능한 용어와 문장 등의 실용적 수어를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지주 ESG 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청각 장애를 가진 분들과 실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실용적 수어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통합사회 구현을 위해 진정성있는 포용문화 확산 노력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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