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인기 IP ‘스죽헌’ 日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내년 1월 글로벌 공개

웹툰/웹소설 / 임가을 기자 / 2026-10-13 09:33:04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인기 IP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가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인기 IP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가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는 말단 헌터 김공자가 죽음을 계기로 상대의 능력을 복사하는 특별한 힘을 얻으며 반전을 만드는 판타지 작품이다. 웹소설과 웹툰을 합쳐 국내 누적 조회수 약 2.1억회를 기록했으며 웹소설은 완결, 웹툰은 연재 중이다.

 

주인공 김공자는 우상이었던 헌터에게 살해당한 후 그의 힘을 복사해 죽기 24시간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후 죽음을 맞이할 때마다 시간을 되돌려서 상황을 새롭게 ‘리셋’하는 그는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매번 다른 선택을 이어가며 탑의 난관을 헤쳐나가게 된다.

 

애니메이션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는 내년 1월 일본 후지TV에서 첫 방송되며, 같은 날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크런치롤을 통해 글로벌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시리즈 등을 연출한 사쿠라이 히로아키가 감독을 맡고, 오바 사유리가 각본, 요시마츠 타카히로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STUDIO fu가 맡았다. 주인공 김공자 역에는 ‘최애의 아이’, ‘약사의 혼잣말’ 등에 참여한 오츠카 타케오, 검제 역에는 ‘나루토’, ‘귀멸의 칼날’ 등에 참여한 히노 사토시가 참여한다.

 

공식 론칭을 앞두고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코믹콘에서는 애니메이션 1화와 신규 PV(Promotional Video)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신규 PV에는 김공자가 우상이었던 헌터의 숨겨진 모습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시작으로 특별한 능력을 얻고 본격적인 탑 공략에 나서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내에서 탄탄하게 성장한 스토리 IP가 글로벌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하는 사례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IP가 가치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는 일본 후지TV와 크런치롤을 통해 공개되며,크런치롤에서는 북미, 유럽,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공개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한 추가 공개 지역과 플랫폼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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