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재단, 시니어 대상 상반기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성료

유통/푸드 / 유호경 기자 / 2026-07-14 09:28:10

[SWTV 유호경 기자] 풀무원재단은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상반기 시니어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지난해 말 ‘바른먹거리 교육’을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으로 개편하고, 지난해 성인 대상 교육에 이어 올해는 시니어 대상 교육을 새롭게 운영했다.

 

▲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현장. [사진=풀무원]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 생활환경과 식습관 변화에 맞춰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론과 실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지속가능 식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고, 실천 교육에서는 채소·단백질·통곡물을 2대1대1 비율로 섭취하고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거꾸로 211 식사법’을 중심으로 식습관 개선을 지원했다.

또 참가자들은 2주간 CGM으로 자신이 먹은 음식에 따른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이후 3주간은 1대1 영양 상담을 통해 CGM 없이 스스로 지속가능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12명의 혈당변동계수(CV)는 연속혈당측정기 착용 첫 날 평균 21.1%에서 마지막 날 17.2%로 3.9%포인트 감소했다. 또 체중은 평균 59.8㎏에서 57.9㎏, 허리둘레는 평균 79.8㎝에서 77.0㎝로 각각 줄었다.

풀무원재단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시니어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과정을 정착시키고 더 많은 시니어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황현주 풀무원재단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사업담당은 “‘시니어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은 이론 교육과 함께 CGM을 활용한 실천형 교육을 도입해 시니어들이 건강한 식습관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니어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재단은 먹거리·환경·사회 3대 영역에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에듀테크 플랫폼 ‘풀무원재단 클래스룸’을 통해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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