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서 펼쳐지는 셰익스피어의 명작…뮤지컬 ‘맥 앤 베스’ 글로벌 프로젝트 시동

영화/뮤지컬/연극 / 임가을 기자 / 2026-07-14 11:03:5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셰익스피어의 명작 ‘맥베스’를 재해석한 창작뮤지컬 ‘맥 앤 베스’가 오는 2028년 무대에 오른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셰익스피어의 명작 ‘맥베스’를 재해석한 창작뮤지컬 ‘맥 앤 베스’가 오는 2028년 무대에 오른다. (사진=RG컴퍼니)

 

‘맥 앤 베스’는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모티브로, 패션과 음악의 격동기였던 1980년대 런던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욕망을 그린 뮤지컬 작품이다. 알렉산더 맥퀸, 크리스티앙 디오르,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오마주한 캐릭터와 데이비드 보위, 퀸, 듀란 듀란 등 영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색채를 결합해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이끄는 공연 제작사 RG컴퍼니 정식 출범 후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자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다. ‘시라노’를 통해 호흡을 맞춘 류정한 대표와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오랜 대화에서 출발했으며, ‘킹키부츠’, ‘비틀쥬스’, ‘물랑루즈!’, ‘알라딘’ 등을 로컬라이징 한 김수빈 작가가 극작에 참여했다. 

 

2028년 초 국내 초연 및 세계 무대를 목표로 제작되는 ‘맥 앤 베스’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시작을 함께할 오리지널 캐스트를 찾기 위한 주·조연 공개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RG컴퍼니의 류정한 대표는 “뮤지컬 ‘맥 앤 베스’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역량 있는 창작진과 함께 넓은 시각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2028년 초로 예정된 초연을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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