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라 네트워크, 메인넷 본격 가동…예측 인텔리전스 제공

산업일반 / 이지한 기자 / 2025-11-21 09:15:04

[SWTV 이지한 기자] 알로라 네트워크는 메인넷 공식 출시와 함께 가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알로라 네트워크는 다양한 AI·ML 모델이 서로 협력하며 상황에 맞게 결합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예측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일 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별 모델의 기여도를 실시간 평가·조합함으로써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 닉 에먼스 알로라 랩스 창업자.

이를 통해 기업·금융기관은 복잡한 구축과정 없이 API 방식으로 예측 신호를 바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최근 금융권과 대형 기관에서는 시장 예측, 리스크 관리, 운용 전략 자동화 등에서 고정밀 예측 인텔리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알로라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인 Model Coordination Network(MCN)는 이같은 고도화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분산형 조정 시스템으로, MCN은 여러 모델을 선별·조합하며 정확도를 지속 업데이트한다. 이를 통해 생성된 예측 신호는 디지털자산, 운용사, 트레이딩 엔진, AI 에이전트 등 다양한 환경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알로라 랩스 창업자인 닉 에먼스는 최근 한국에서 열린 AI World 2025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AI Conference에서 한국 개발자와 기관, 정책 환경의 결합에 대해 “탈중앙화 AI 실험이 가장 빠른 속도로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이다”라고 밝혔다.

에먼스는 “다양한 모델이 협력해 하나의 인텔리전스를 구축하는 구조는 중앙형 모델의 한계를 해결하는 실질적 대안이다”며 “한국시장이 보유한 기술력, 정책 지원, 기관 생태계는 글로벌 분산형 AI 인프라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로라 네트워크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지능 레이어를 만드는 것이 목표로, 한국과의 기술적 연계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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