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1R 탈락...美 브래디에 역전패

WTA/테니스 / 윤어진 / 2020-01-08 09:15:17

▲마리아 샤라포바(사진: EPA=연합뉴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147위)가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샤라포바는 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제니퍼 브래디(미국, 53위)에 세트스코어 1-2(6-3 1-6 6-7<3-7>)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샤라포바는 2020시즌 첫 WTA 정규 투어 처 경기에서 패배의 쓴잔을 들었다. 

 

지난해 어깨 부상 등 잦은 부상으로 8개 대회 출전에 그쳤던 샤라포바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벤트 대회 무바달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기분 좋은 2020시즌 스타트를 끊었으나 이번 패배로 기세가 주춤하게 됐다.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일정을 마친 샤라포바는 이벤트 대회인 쿠용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인데 이 대회 일정과 호주오픈 예선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호주오픈 본선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와일드카드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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