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무브, 인도 기업과 윤활유 합작 법인 설립…현지 공략 가속

산업일반 / 김종현 / 2025-10-16 09:14:18

[SWTV 김종현 기자] SK엔무브가 인도 자동차부품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세계 3위 규모의 자동차시장에서 윤활유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SK엔무브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인도 자동차 부품기업 아난드그룹의 계열사 가브리엘 인디아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오른쪽)과 마헨드라 고얄 아난드그룹 사장 겸 최고경영자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엔무브]

 

아난드그룹은 HL홀딩스, 헨켈 등 글로벌 기업과 13개 합작법인을 운영 중으로, 인도 전역에 유통망과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력 경험을 갖고 있다.

 

양 사의 합작법인 ‘SK엔무브 가브리엘 인디아’는 SK엔무브와 가브리엘 인디아가 각각 지분 51%, 49%를 보유하고 오는 12월 설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인도시장 공략을 위해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마케팅과 브랜드 구축에 집중한다. 또 엔진오일·기어오일·산업용 윤활유·전기차 전용 윤활유 등 다양한 제품을 인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SK엔무브가 보유한 프리미엄 저점도 엔진오일 ‘지크(ZIC)’ 등 고품질 제품과 신흥 시장에서 쌓은 영업 노하우 및 기술력 등을 결합해 인도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이번 아난드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 윤활유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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