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프린세스, 'AWA' 챌린지 릴레이로 '7인 7색 개성+매력 발산'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09-08 09:13:12

[SWTV 김지연 기자] 글로벌 힙합 그룹 H//PE Princess(하입프린세스)가 새 싱글 ‘AWA’의 정식 공개를 앞두고 음악과 퍼포먼스를 잇달아 꺼내 보이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는 9일 낮 12시 ‘AWA’를 발매하는 하입프린세스는 최근 공식 SNS를 중심으로 신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연속 공개하고 있다. 완곡을 공개하기 전 사운드와 안무, 멤버들의 케미를 다양한 형태로 보여주며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하입프린세스. [사진=챕터아이]

 

발매 직전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에서는 하입프린세스의 강렬한 무대와 예상 밖의 반전이 동시에 펼쳐졌다.

 

8일 0시 베일을 벗은 영상에서 멤버들은 ‘AWA’의 리듬에 맞춰 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안무에 집중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던 순간 촬영 카메라가 갑자기 넘어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멤버들은 곧바로 춤을 멈추고 쓰러진 카메라로 향한다. “어떡해”, “망가진 거 아냐?”라고 걱정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기면서 앞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강렬한 퍼포먼스만 보여주는 전형적인 티저에서 벗어나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반응까지 한 영상에 담아낸 점도 눈길을 끈다. 무대에 돌입하면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하는 모습과 카메라 밖에서 드러나는 친근한 면모가 대비되며 하입프린세스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앞서서는 숏폼을 활용해 ‘AWA’의 포인트를 미리 알렸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멤버들이 두 명씩 등장하는 챌린지 쇼츠를 연속으로 공개하며 신곡 프로모션에 속도를 냈다.

 

챌린지에서는 멤버 조합별 개성이 두드러졌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춰 파워풀한 동작을 소화하면서도 눈빛과 표정, 제스처에는 서로 다른 스타일을 녹였다. 페어가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에너지와 호흡 역시 각각의 콘텐츠를 차별화했다.

 

짧은 영상임에도 하입프린세스가 지닌 퍼포먼스 경쟁력은 분명했다. 강약이 살아 있는 움직임과 정확한 합으로 시선을 끄는 동시에 개별 멤버의 표현력을 더해 팀 전체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챌린지를 통해 공개된 음원 일부도 ‘AWA’를 기다리게 만드는 요소다. 귀에 빠르게 들어오는 사운드와 포인트 안무를 함께 보여주면서 정식 음원이 어떤 흐름으로 완성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사실 ‘AWA’의 출발점은 국내가 아닌 미국이었다. 하입프린세스는 지난 8월 열린 ‘KCON LA 2026’에서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을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깜짝 카드를 꺼냈다.

 

현지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 ‘AWA’는 하입프린세스 특유의 에너지와 퍼포먼스를 앞세워 객석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음원보다 라이브 무대를 통해 곡을 먼저 소개하면서 글로벌 팬들에게 신곡의 첫인상을 남겼다.

 

‘AWA’는 타격감이 돋보이는 비트와 캐치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완성된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주요 무기로 내세워온 하입프린세스의 장점을 살리면서 팀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의 범위를 한층 넓혔다.

 

KCON LA에서 첫 무대를 펼친 이후에는 정식 발매를 향한 콘텐츠 릴레이가 이어졌다. 무빙 포스터로 컴백 분위기를 전환한 데 이어 챌린지를 통해 포인트 안무와 사운드를 노출했고,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에서는 무대 위 에너지와 멤버들의 반전 매력을 함께 보여줬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AWA’를 한꺼번에 공개하기보다 각각의 콘텐츠를 통해 신곡의 특징을 조금씩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국 현장에서는 무대 자체의 힘을 보여주고, 숏폼에서는 멤버별 케미와 안무에 집중했으며, 티저에서는 퍼포먼스와 자연스러운 캐릭터까지 담아냈다.

 

이제 남은 것은 정식 음원 공개다. KCON LA에서 먼저 검증받은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쌓아온 하입프린세스가 ‘AWA’ 완곡을 통해 글로벌 힙합 그룹으로서 어떤 새로운 색깔을 각인시킬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하입프린세스는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결성됐으며, 올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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